좋은 이름을 지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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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48회 작성일 21-10-10 01:22본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효봉역학연구원입니다.
오늘은 작명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상 모든 만물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나 보이지 않는 것이냐를 막론하고
각각의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을 붙이는 기본적인 이유는 물론 구분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름을 뜻 하는 명(名)이라는 한문 글자를 살펴보면 저녁 석(夕)자 아래 입구(口)자를 더한 것입니다.
저녁(夕)이 되어 어두워지면 서로 상대방을 볼수가 없어 누가 누구인지를 알수가 없음으로 입(口)으로 자기가 누구인지를 표현하여 밝힌다는 뜻이 되기도 합니다.
여기에 운명적인 요소를 더해서 해석하는 것이 역학적인 성명학입니다.
대체로 생년월일시 사주를 근거로 운명이 왔다 갔다 하지만 이름에도 좋은 이름과 좋지 않는 이름이 있어 그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름의 역할이 그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동네골목에서 흔히 볼수있는잡종개에게 고상한 이름을 지어준다고해서 혈통 있는 명견이 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소나무에다 사과나무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고 해서 그 나무에서 사과가 열리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타고난 그릇이 작은 사람에게 이름 하나 잘 지어준다고 해서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말입니다.
거기다 조상으로 부터 부여 받은 성(姓)에 전혀 엉뚱한 이름을 갖다 붙이는 것은 새마을호 열차의 기관차에 KTX 고속 열차를 매달아서 달리는 것과 같은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그러나 실제 그사람의 이름을 역학적인 이론으로 풀어보면 희한하게도 성격이 그대로 나타나거나 이름대로 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이 이름의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름을 지을 때 가장 중시해야 하는 것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주의 구조에서 어느 한 쪽으로 기울어지거나 균형이 깨졌을 때 이를 바로 잡아주고 보완해 주는 것입니다.
사주가 선천운을 의미한다면 이름은 후천운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태어나면서 부여 받은 사주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다만 사주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채워주고 넘치는 부분을 덜어내서 중화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주가 너무 뜨거우면 찬 기운의 이름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좋고 사주가 너무 차면 따뜻한 기운의 이름으로 보완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두 에게 맞는 옷은 없듯이 모두에게 다 같이 좋은 이름은 없습니다.
기성복과 맞춤복의 비교와 같습니다.
만약에 이름에 대한 역학적인 의미를 정서상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사람의 몸을 돋보이게 하는 옷과 같다고 생각해도 좋을것입니다.
옷은 몸에 맞아야 편하고 활동성이 있습니다.
옷이 몸에 맞지 않아 불편하면 맞게 수선을 하거나 잘 맞는 옷으로 바꿔 입어야 합니다.
이름도 마찬가지로 본인의 사주와 조화가 되지 않고 맞지 않으면 개명(改名 )이라도 해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이름을 바꿈으로 해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과 새 출발 하는 재생의 자세로 바뀌면 인생이 바뀔수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이름으로 바뀌어 더 좋아지는 점도 있겠으나 이름을 바꾸어 새로워진다는 정신적인 상쾌함이 인생의 발걸음을 한결 더 가볍고 자신 있게 해 준다면 그보다 더 큰 역할은 없을 것입니다.
이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서 인생활동에 방해를 줄수있기 때문입니다.
아니면 몸이나 얼굴에 이상이 있어 남에게 혐오감을 줄 수 있거나 스스로 자신감을 상실하여 남들 앞에 나서기조차 어렵다면 성형수술 이라도해서 자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를 해도 될 것입니다.
이름을 좋은 이름으로 바꿔준다고 해서 바로 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기간 동안 계속 불러 줌으로 해서 그 기운이 서서히 스며들며 좋은 작용을 해준다고 봐야하며 또한 그 전에 부르던 이름의 기운이 소멸되는 데도 상당한 기간이 필요하다고 봐야 할 것이며 정화되는 기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름을 짓는 방법도 성명 학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고 차이가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각 개인의 사주팔자를 위주로 해서 기본적이고 정통적인 음양 오행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한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으면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후천운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이름을 지어야 합니다.
특히 근자에 와서는 일부 역학인 중에 정통적인 역학이론을 뒤집어엎는 그야말로 새롭고 경천동지(驚天動地)할 뛰어난 이론을 창안하거나 찾아낸 것처럼
거창하게 떠들고 광고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성명학에서도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양철학의 모든 분야는 원천적으로 음양오행 이상의 이치를 벗어 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성명학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또 만나도록하 겠읍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신여려분께 감사합니다.